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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그리고 그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에 의해 행복을 찾고 또 행동하는 사람이다.
법정에서의 진술만 봐도 그러하다. 재판을 받을 때 그 아랍인을 왜 살해하였느냐고 물었을 때 뫼르소는 '햇빛' 때문이라고 말을 했다.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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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재판정에서 상대를 이기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뫼르소가 누구를 죽였느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뫼르소의 평소 행동을 관찰하여 그것이 살인과 어떤 관계가 있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결국 그들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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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는 그의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슬퍼하지 않았다. 이것은 법적인 죄가 아니다. 사회적 규범에 따르지 않은 것일 뿐이다. 뫼르소는 아랍인을 죽였다. 이것은 명확하게 법적인 ‘죄’이다. 그러나 그는 아랍인을 죽였다는 이유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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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의 작가적 역량이다. 카뮈 자신이 영어판(英語版) 서문에서 뫼르소는 현대에 있어 유일한 그리스도일 수 있다고 한 것은 흥미 있는 말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카뮈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 세상의 부조리함을 신랄하게 고발하고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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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으로 느꼈기 때문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이 시대는 다양성이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이므로 본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뫼르소 같은 인물이 가까이에 있다 하더라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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