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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작품에 비하면 학생의 그것과 같았으며, 개봉관의 그림 간판에 대한 3류극장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우리의 문화의 향유가 미술관 안에서 끝난다는 점이 퍽 아쉬웠다. 미술관 자체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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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고에 마구 도끼질을 해 깊은 우물을 하나 만들어 내면에 잠자고 있던 나아 마주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말이다.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상의 먼지로부터 씻어 준다.”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미술관 밖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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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장, 도라 마아르 만남
1937년 동판화집 <프랑크의 거짓> 출판, <게르니카> 제작
1938~40년 런던, 보스턴,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개인적 가짐
1946년 발로리스에서 도자기 제작
1949년 로마, 피렌체 여행.
1951년 동경에서 <피카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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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가졌으나 에스파냐가 프랑코 체제가 되자, 공화파 지지자였던 피카소는 그림반입을 거부하였고, 1939년 에스파냐의 민주주의와 자유의 회복 후 반드시 프라도에 전시할 것 등의 조건으로 이 작품을 뉴욕 근대미술관에 무기한 대여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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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를 상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회였다, 특히 재미있던점은 미술관 디스플레이였는데, 피카소가 살면서 옆에 여자가 빠졌던 적은 없다라는 말처럼 테마를 사귀었던 여자들로 분류해서 디스플레이했다는 점이다.
테마를 나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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