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피카소를 만나러 가다-위대한 세기 피카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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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피카소를 만나러 가다-위대한 세기 피카소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피카소를 만나러 가다

2. 피카소[Pablo Ruiz y Picasso]의 생애 및 예술세계

3 전시회(위대한 세기 피카소)에 대하여

4 피카소의 여인들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들 등 인물을 담은 작품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그래서 피카소의 작품들은 유난히 사람으로 가득차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초기 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가족부터 친구와 주변 사람들, 익명의 사람들, 곡예사들, 수많은 예술인들, 그리고 그의 여인들까지 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피카소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작품 그 자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피카소의 전 생애를 다 다루었고, 특히 최근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피카소의 1960년대 이후 후기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피카소의 연인들, 화가와 모델, 주변인물의 초상 등 작가가 즐겼던 소재와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약관 스물 다섯살에 입체파를 탄생시킨 그의 예술세계를 19세기 미술의 마침표를 찍으며 20세기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졌던 피카소를 상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회였다, 특히 재미있던점은 미술관 디스플레이였는데, 피카소가 살면서 옆에 여자가 빠졌던 적은 없다라는 말처럼 테마를 사귀었던 여자들로 분류해서 디스플레이했다는 점이다.
테마를 나누었지만 공통점이 있었다면 테마들마다 '화가와 모델'작품이 꼭 있었다는 점이다.
4 피카소의 여인들
그의 예술세계는 크게 7개의 시기로 구분이 되며 그 시기마다 '누구누구'의 시대라고 부르기도 해서 다음과 같이 여인의 이름과 짝을 이루고 있다.
(1) 입체주의(1912~1915)-----------------페르낭드 시대
(2) 종합입체주의(1912~1915)-------------에바 시대
(3) 고전주의(1917~1935)-----------------올가 시대
(4) 초현실주의풍과 인체변형(1927~1937)---마리 테리즈 시대
(5) 게르니카와 2차 대전(1936~1943)-------도라 시대
(6) 2차 대전 전후시기(1943~1953)---------프랑수아즈 시대
(7) 말기의 양식적 변화기(1952~1973)------자클린느 시대
여인들은 피카소의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92년의 생애 동안 많은 여인을 만났고 누구보다 그들을 사랑했던 피카소는 새로운 여인을 만날 때 마다 새로운 작품세계를 열었다
23세 때 만난 첫 애인을 시작으로 피카소는 만나는 여인과 평균 10년 주기로 동거를 했고 두 번 결혼했다. 여러 여인들 가운데 특히 7명은 피카소의 작품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다.
피카소가 처음 사랑한 여자는 유부녀였다. 1904년 파리로 영구 이주했을 때 만난 프랑스 여인 페르낭드 올리비에. 그는 피카소의 모델이었고, 둘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고 만다.
친구였던 화가 카사헤마스의 자살로 충격을 받아 푸른 계통의 어두운 그림(청색시대)만 그리던 피카소는 페르낭드 올리비에를 만나면서 그림 스타일을 바꾼다. 화려한 입체파풍의 작업을 많이 했고, 밝은 복숭아 색으로 어릿광대와 곡예사(장미 시대)를 주로 그렸다. 첫사랑 페르낭드 올리비에와는 8년간의 동거 끝에 헤어진다.
피카소는 곧 바로 두 번째 연인 에바 구엘(본명 마르센 움베르)과 만난다. ‘기타’란 작품에 ‘나는 에바를 사랑해’라는 글을 써넣을 만큼 적극적이고도 공개적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에바 구엘은 그가 만난 여자 가운데 가장 가냘프고 여성스러웠지만 만난 지 4년 만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세 번째 여인은 러시아 무용수 올가 코클로바. 1917년 러시아 발레단 공연 무대장식을 맡은 피카소는 우아하고 고전미 넘치는 코클로바에게 끌렸다. 1년 연애 끝에 이듬해 결혼했고, 그때부터 ‘고전주의’ 그림을 그렸다. 그와 사이에 첫아들 파울로를 낳았으나 결혼 4년 만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피카소는 파리의 한 백화점에서 17세의 어여쁜 소녀 마리 테레즈 발터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는 팔등신의 이 늘씬한 소녀에게 홀려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모델이 돼달라고 부탁하고, 그녀는 이후 10년간 피카소의 연인이자 최고의 모델이 된다. 부인 코클로바가 이혼을 해주지 않는 바람에 피카소는 발터와 오랫동안 몰래 사랑을 나눠야 했다.
발터는 주로 그의 작품에서 ‘잠자는 여인’이나 ‘꿈꾸는 여인’으로 표현됐으며, 주로 화려한 초현실주의풍의 그림을 그렸다. 발터는 1935년 딸 마야를 낳았으나 피카소는 발터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같은 시기에 부인 코클로바와도 이혼한다.
이듬해인 1936년 피카소는 친하게 지내던 초현실주의 시인 폴 엘뤼아르로부터 사진작가 도라 마르(본명 마르코비츠 앙리에뜨)를 소개 받는다. 그는 스페인어가 능통하고 지적인 여자였다. 그는 피카소의 ‘게르니카’ 시대를 함께 했으며, 이 작품의 제작 과정 전체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우울한 2차대전의 시기를 함께 한 마르는 피카소 작품에서 주로 ‘우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여섯 번째 연인은 법대를 졸업하고 화가로 활동하던 프랑수아즈 질로. 피카소는 질로의 첫 전시회에서 그를 만났다. 프랑수아즈 질로를 만나는 동안 피카소는 가족, 삶의 기쁨, 평화 등을 주제로 작업을 했으며, 주로 ‘꽃여인’으로 그려졌다.
전형적인 예술가로서의 삶을 사는 피카소와의 생활에 염증을 느낀 프랑수아즈 질로는 피카소를 차버린 유일한 여자. 그는 피카소와 헤어진 후 ‘피카소와 산다는 것’이라는 책을 통해 그와의 10년 동거생활을 낱낱이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카소와의 사이에서 아들 클로드와 딸 팔로마를 낳았다.
피카소가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마지막 여자 자클린느 로크는 피카소가 80세 되던 해 만난 여인이다. 그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이 있는 이혼녀로, 피카소와 8년간 동거한 뒤 결혼했다.
피카소와 함께 한 7명의 여인들은 어머니이자 아내, 친구, 모델로서 그의 작품 열정을 자극했지만 그가 원할 때는 조용히 떠나야 했다. 피카소의 여인들은 극장 로얄석에 앉아 세기의 거장이 만들어 가는 창작의 무대를 구경했던 것이 아니라 배우로서 그의 연극에 동참해야 했던 것이다.
참고자료
http://b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all&articleID=b24p1344b 다음백과사전
log.naver.com/ymj4308/2002430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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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09
  • 저작시기200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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