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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르의 손자 악바르 황제는 인도 북부를 통일하고 무굴 제국을 12개 주로 나눈
다음 지사를 파견하였다. 그리고 지사가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황제 중심의 중앙 집권적 행정 조직을 정비하였다. 또한, 이슬람교와 힌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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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친 대제국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인도에서는 티무르의 후손으로 알려진 바부르에 의해 무굴 제국이 수립되었다. 세 왕조 모두 이슬람을 종교적인 기반으로 삼고 있었으며, 동서 무역을통하여 막대한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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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왕조(1526～1857).
무굴제국의 시조 바부르는 중앙아시아를 전전한 후 카불을 점령하고, 이 곳을 근거지로 하여 1526년 인도에 침입, 델리 왕조인 로디조(1451~1526)의 이브라힘왕을 델리 북방의 파니파트전투에서 격파하고, 델리를 탈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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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시대의 극성기가 개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앞에서 우리 이슬람군의 침입 과정이나 그 군사적 우의성과 무굴 제국의 멸망 과정을 보았다.앞서 말한바와 같이 바부르,후마윤에 이어 제3대 황제가 된 악바르의 반세기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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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르가 세운 성이다. 타지마할이 위치한 아그라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무굴 제국의 쇠퇴기는 아우랑제브의 뒤를 이어 황제의 권위가 약화되고, 주변 세력의 침략하면서 시작되었다. 아우랑제브는 종교적 편협 정책을 펼쳐, 인도 사회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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