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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들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직접 남장을 해서 조선적 현실에 위배되지 않는 모습을 취하되 여성이 직접 현실에 뛰어들게 된다.
결론
<박씨부인전>은 현재 <박씨전>이라는 책 하나와 1915년 한성서관(漢城書館)에서 낸 31면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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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선」, 민중서관
전영진, 『홍길동전, 박씨부인전』, 흥신문화사, 1995.
정병헌, 이지영 지음,『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돌베게, 1998,
정출헌,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소명출판, 1999
정홍교 외, 『조선고대중세 문학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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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은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나 인간심리를 보다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은 찾아볼 수 없고 귀족생활과 윤리문제를 설정해서 무비판적으로 작품을 썼기 때문에 통속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따라서 주제는 유형성을 띨 수 밖에 없다. 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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