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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톨도 나오지 않았다. 욕심많고 게으른 중은 끝내 굶어 죽고 말았다.
(10) 반벙어리 삼 형제
·제보자 : 김창기 (남)
·조사지 :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옛날 반벙어리 삼 형제가 살고 있었다. 어느 달밝은 밤 삼형제는 달구경을 나왔다. 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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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은 것은? ④
① 우화적인 수법으로 인간 세상을 풍자한 소설이다.
②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며 발전한 소설이다.
③ 비현실적인 내용이 많다.
④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설이다.
⑤ 결말 부분이 조금씩 다른 여러 작품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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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요원으로까지 추천을 받지 않았나 말일세. 떨리는 만큼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 것이지. 그게 자네를 오늘 이 시점까지 밀어올린 거야. 자네의 그 성격은 자네에게 원수가 아니라 은인일세.”
(바)
내향적(內向的)인 사람은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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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한다. 실단의 새신랑이 ‘침을 질질 흘리고 거기다 반벙어리’로 표현된다면, 란수의 새신랑은 ‘코와 침을 흘리고 지랄을 하는 천치’로 제시된다. 두 사람의 신랑이 열 다섯 살이 되었음을 지적하는 것도 일치한다. 이렇게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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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이 어깨에 곡팽이를 메고 내려오더니 역부놈의 따귀를 덜컥 한 번 치고, 「나쁜 사람, 이 무슨 일이야? 일이 아니하고 자꾸자꾸 노라리만 해. 저 기집애 무슨 일이야? 어서 가, 어서 가! 바가!」하고 반벙어리 소리하며 그 역부의 덜미를 턱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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