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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1950~)는 현재 사진작가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며, 수묵화와 같은 소나무 사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와 같이 누구나 한번쯤은 그의 소나무 사진을 한번쯤은 봤을 법하다. 2006년 동양의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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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를 지닌 엘리어트 어윗처럼
나도 좀더 세상을 편하고 아름답게 바라보아야 겠다고 느꼈다.
평소에는 전혀 갈 기회도 의지도 없던 사진전시회였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사진전의 감상문
엘리어트 어윗 사진전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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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을 보면서 전에 봐왔던 미술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느낌도 받았다. 그림이나 조각과는 다른 시각적인 것이나 표현할 수 있는 것들 등등으로 여러 느낌이 있었다.
\'이런 것도 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생각하는 미술의 폭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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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에서 내가 느낀 감정들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정말 이 사진전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매우 의미가 있는 취미를 갖게 되서 너무 기분 좋다.
감상문을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쓰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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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이 작가의 의도와 관계가 없어도 잘 된 감상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서 갤러리분위기에 위축되어 발도 제대로 못 디뎠던 그 전의 상황이 얼마나 우스웠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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