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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술의 학이 가능하다고 결론내린다. 모상에 대해서는 결국 ‘그럼직한 설명’ 이외의 것이 불가능하다고 그는 간주한다.
따라서 테크네의 하부형상들에 대한 모상인 테크네의 독특한 실행들은 플라톤에게 있어서는 그럼직한 설명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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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영역을 열어 놓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김태경, 「플라톤 철학에서의 변증술과 비존재」, 한길사, 2000.
들뢰즈, 「감각의 논리」, 민음사, 1999.
서동욱, 「차이와 타자」, 문학과 지성사, 2000.
서동욱, 「들뢰즈의 철학」, 믿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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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이 방법의 개념은 현대의 기술이나 학문의 개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리고 방법이나 기술은 이 수단에 의해 어떤 목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 방법은 간접적인 증명의 의미를 지닌다. 변증법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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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술의 본래의 목적, 그리고 참된 치술을 정의하려는 이 대화편의 목적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나눔은 한편으론 변증술의 훈련을 위한 것으로서 나눔의 방법 자체에 대해 진지한 반성의 기회를 주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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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술의 본래의 목적, 그리고 참된 치술을 정의하려는 이 대화편의 목적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나눔은 한편으론 변증술의 훈련을 위한 것으로서 나눔의 방법 자체에 대해 진지한 반성의 기회를 주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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