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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6바라밀을 행하지만 결과적으로 형태로서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이것을 칭법행이라 한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보리달마의 禪은 명확히 空觀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또한 구체적, 현실적이라는 것과 "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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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정체성달마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그 사상과 생애에 대한 說도 제 각각이어서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거짓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역사상의 실존 인물로 보이는 보리달마는 멀리 인도 출신이라고도 하고 파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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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달마가 선승의 수행법의 하나로 인도에 전한 행(行)의 일종. 특수하게 발달한 수양법으로서 건강증신정신수양호신연담의 세 가지 덕을 가진다. 인도의 의성(醫聖)기파가 연구한 경맥비공(인체의 급소)의 원리에 따라 발생한 이 격기(格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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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달마 존자, 이렇게 인도의 법계는 28대 달마대사(보리달마)까지 이어진다. 달마 대사는 중국(수나라)에 와서 중국 선종의 초대 조사가 되었고, 이후로 29대 이조 헤가 대사, 30대 삼조 승찬 대사, 31대 사조 도신 대사, 32대 오조 홍인 대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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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달마의 선법(禪法)은 당나라 시대에 선종적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이어서 송대까지 발전을 하게 된다. 바야흐로 5가7종이 번성을 하는 것이다.
송대에 들어서 선종의 공안이 만들어 지게 되는 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설두중현(雪竇重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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