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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감독은 이런 현대사회를 방자전의 이몽룡과 방자를 통해 현대 사회의 신분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극복할 수 없는 권력의 힘을 말하려고 한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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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쪽으로 기울게 되고 힘없는 서민은 손해를 보게 되있다. 뉴스를 봐도 부정부패를 일삼는 사람들은 권력자들이다.
감독은 이런 현대사회를 방자전의 이몽룡과 방자를 통해 현대 사회의 신분차이가 없다고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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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천민 신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본문에서도 나왔듯 상전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인 마치 기계 같은 아무런 의지를 표출할 수 없는 인간 이하의 존재였다. 조당전은 종에서 벗어났지만 결국 사회의, 권력자의 억눌림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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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천민 신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본문에서도 나왔듯 상전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인 마치 기계 같은 아무런 의지를 표출할 수 없는 인간 이하의 존재였다. 조당전은 종에서 벗어났지만 결국 사회의, 권력자의 억눌림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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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시녀로 전락한지 오래다. 국가권력은 점차 비대해지고 있으며, 국가의 인권 침해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권력이 사회계약에 의해 인민에게서 부여받은 것이고, 국가는 인민들의 종복에 불과하다는 루소의 말을 되새겨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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