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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인지에 대한 고찰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 도덕성이라는 것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으로 개인의 도덕성은 타인에 대한 시각이 전제되어 있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각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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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다.
가장 감동적이고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발톱에 피를 흘리며 나라야마 산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도 바로 이 부분이다. 어머니가 아들을 보내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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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문화 수준이 낮다라고 판단하기보다는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먼저 할 수 있어야 한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개고기 문제가 심각하기 문제화 되었을 때가 있었다. 이것 역시 우리 문화를 재대로 이해 못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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렇지 못하다는 점일 것이다. 현실은 <회피>하는 것이 아닌 <끌어안는 것>이라고 영화 <우나기>에서 가르쳐 준 감독 이마무라 쇼헤이의 충고는 그런 점에서 여전히 유효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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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마정상에 두고 귀가한 주인공이 어머니의 옷가지를 나눠 입은 아들의 여자와 식구들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장면은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뭔가 뭉클하고 찡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인류공통의 애틋한 감정과 인간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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