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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누가나 다 부처가 될 수 있고, 또 어느 때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수많은 부처님이 계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약사불, 미륵불 등과 천불이나 3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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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화한 것이다. 대승불교가 나타나면서 등장하면서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하여 여러 종류의 부처가 등장하고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약사불, 미륵불 등과 천불이나 3천불 등의 시간불, 53불이나 만불 같은 다불 그리고 4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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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상을 조성하여 석남암사에 모신다는 내용이 있다. 이 불상은 비로자나불상의 가장 빠른 조성 예로 조각사 편년 및 사상사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영태2년명납석제사리호 : 국보 제233호
영태2년명납석제사리호 표면에 음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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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좌상으로 크게 주목되며, 학술적으로도 신라 조각사에서 반드시 취급되어야 할 중요한 불상으로 여겨진다.
Ⅴ.맺음말
이 보고서는 통일신라의 불상 가운데 핵심을 이루고 있는 비로자나불의 대하여 정리해보았다. 비로자나불은 대승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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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비로자나부처님이고 옆에 입상은 석가모니불이다. 그리고 이 두 분을 지키는 듯 아래 서있는 노사나불(머슴부처, 시위불, 상좌불)도 옆에서 떼어내 세운 것이 분명하다. 그러기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한 삼불 신앙의 형태로서 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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