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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멜로드라마 장르의 생명력을 지속시켜주는 생산적인 추진력이 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멜로 드라마의 새로운 모습을 초보적이지만 보여줬다고 인정해 줄 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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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엉뚱한 상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에 어느 날,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소녀 ‘영군’(임수정 분)이 이 곳으로 들어온다. 개성 강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지만, 여기서도 영군은 유독 눈에 띄는 환자이다.
형광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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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이가 사랑에 빠지고..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좋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가 괜찮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고, 공부도 돼서 뜻깊은 영화가 되었다.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 정신병에 대해서 알게 되니까 머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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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시키기도 하고 일말의 기대도 없게 만들기도 하는 묘한 선입견으로 자리 잡아 영화를 선택하게 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영화보기의 은밀한 매력’, 박찬욱, 삼호미디어, 1994.
그렇기에 <공동경비구역 JSA>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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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비와 임수정 주연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가 베를린 영화제에 입성,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독일영화
2.베를린영화제
3.베를린 영화제와 독일영화
4.베를린의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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