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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을 영웅시 한 점은 있지만 지금까지 영웅적인 모습으로만 그려져 왔던 사자왕 리처드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나타내려 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서구 사회와 아랍 사회의 갈등을 과거 십자군 전쟁의 연장선으로 연관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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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한 반문명적 대사건이었다.
- 중략 - 3차 십자군 원정에 맞서서 이슬람을 이끌었던 살라딘(1138년? ~ 1193년)에 대한 언론자료 7건 이상을 확보하고, 이를 참조하여 200자 원고지 18매 전후의 글을 작성하되, 제시된 사항을 유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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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의 군대는 예루살렘에 입성한다. 적의 목숨도 자기 백성의 목숨만큼 소중히 여겼던 술탄의 보호 아래, 피 비린내 나던 예루살렘은 참회와 감격의 눈물로 씻겨나간다.
4부 예루살렘에서 보낸 편지 - 사자심왕 리처드와 살라딘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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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이 있다. 살라딘이야 영국왕인 사자심왕 리처드마저도 그 인품을 칭찬했다고 했었고, 서양에도 잘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살라딘에 관해 흥미로운 건 살라딘의 오류를 지적하는 부분이다. 살라딘은 피보다는 관용과 용서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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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리처드가 이끈 십자군과 맞선 것이다. 하틴 전투에서 십자군 2만명을 물 없는 곳으로 유인해 고립시켜 일격에 전멸시켰고, 아르수트 전투에서는 패하고도 전열을 재빨리 정비해 승전고를 올렸다. 유리한 전황임에도 패전한 적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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