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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이 판이 이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져나가면 좋겠고 대표적으로 대학생들이 나서서 이 산다이 판을 다시 살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다이가 청춘들의 문화이니만큼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미팅을 할 때 산다이 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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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 생각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서로 즐길 수 있고, 가장 쉽게 알려질 수 있는 방송에서 재현되는 \'산다이\'를 통해 함께 흥을 나누는 놀이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극단 ‘갯돌’이 목포에서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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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고 그렇게 하겠거니, 혹은 이것이 딱히 특별한 일이 아니겠거니 하고 넘기는 일이 많다. 또 같은 이름의 문화라도 지역과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 다른 형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적 하던 놀이들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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