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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비록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악업은 짓지 않고, 선업이 쌓일 것이다. 이를 위해 세속을 버리고 불도에 정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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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불학가>는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기를 원한다는 내용이며 <항순중생가>는 항상 중생의 뜻을 따르게 하여 달라는 내용이다. <보개회향가>는 자기가 닦는 모든 선업(善業)을 중생에게 돌려 달라고 비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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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불학가>는 항상 부처를 따라 배우자는 내용이며,<항순중생가>는 항상 중생의 뜻을 따라주자는 내용이고,<보현회향가>는 스스로 닦은 공덕을 모든 이에게 돌려주자는 내용이며,<총결무진가>는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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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불학가, 항순중생가, 보개회향가, 총결무진가의 11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내용은 부처를 찬양하고, 불법을 닦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균여의 사뇌가는 같은 시기의 최행귀에 의해 한시로 번역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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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불학가(常隨佛學歌)》 《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보현회향가(普賢廻向歌)》 《총결무진가(總結无盡歌)》 등 18수가 포함된다.
이와 같은 향가들은 《혜성가》에서 그 형식적인 완성을 찾아볼 수 있다. 향가의 형식상 특징은 종장(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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