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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우월하고 비서구 열등하다는 생각을 버리자는 주장이 서구는 나쁘고 비서구는 바르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중요한 것은 서구와 비서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와 너, 우리와 그들을 동등하게 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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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명의 성취에 대한 통상적인 역사서술이 과연 타당한가. ② 이 시기에 일어난 것의 문화적 선행변수라고 추정된 것이 과연 타당한가 ③서구의 새로운 성취가 과연 긍정적인가? 서구중심적 세계관이 서구와 비서구에 관한 자의적이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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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구 문명의 증가는 비서구 문명과 서구문명, 비서구문명과 비서구 문명간의 충돌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Ⅳ. 비서구 문명은 서구 문명에게 위협이 될 것인가
서양의 제국주의가 그 맹위를 떨치기 시작하면서부터 현재까지 세계의 패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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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결국 오리엔탈리즘은 서구중심의 보편주의가 서구는 우수하고 비서구는 열등하다는 논리를 이데올로기화하여, 동양을 열등한 ‘타자’로 담론화함으로서 동양에 대한 서양의 헤게모니를 확립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즉 오리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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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이 비서구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로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타자의 문화를 자신들보다 수준이 낮은 문화로 인식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개화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서구 중심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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