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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구슬자료의 효응성은 크다”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1. 조성윤 외, 『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2008
2. 조성윤지영임허호준, 『빼앗긴 시대 빼앗긴 시절: 제주도민중들의 이야기』, 선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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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의 희생이 어떨지 생각하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
맺음말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고 읽지는 못했지만 내가 몰랐던 제주도의 상처가 4.3 말고도 이렇게 많은 지 몰랐고 일제시대에도 제주도민들의 희생이 크고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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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아픔이 곳곳에 눈에 보인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아픔을 외면이 아닌 무관심 속에 방치해 두고 있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전쟁유물을 조사하고 연구하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하는 이유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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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로 한 구국의 상징으로 미화 및 숭배의 대상으로서 기억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평화의 상징으로 기억이 재현되는 것이 한 차원 넘어선 기억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장소에 대해 다각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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