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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증가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최근 들어 인간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결핵, 독감이 어떻게 세계역사에 큰 영향을 끼쳐 왔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들 중 천연두처럼 우리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몰아낸 미생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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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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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윌리엄 H. 맥닐『전염병과 인류의 역사』p.296-301
2) 브린 바너드『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p.24-31
http://cafe.daum.net/ymcf/6FUq/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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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을 통한 말을 중심으로 한 세계사의 조명 이러한 시도만으로도 새로운 관점의 역사 교양서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보기에 말과 사람의 만남은 최대의 충격이었다. 말과 만났기에 인간의 문명은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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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서 커피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는 것 같아 앞으로 커피를 조금 더 음미하고 마시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지금 마시는 것은 카페인뿐만이 아니다. 나는 지금 인류의 역사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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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털가죽이 없었다면 인류는 콜럼버스가 배타고 가기 전까지 유라시아대륙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지 못했을 것이다. 콜라겐은 지금도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이나 의약품에 첨가되고 있고 재생의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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