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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이며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쇼오토쿠태자(574~622년)가 불교문화를 전파하는데 있어 주동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왕실의 섭정이자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그는 이 새로운 종교와 불교에 관련된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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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토쿠 태자(聖德太子) 와 소가노 우마코(蘇我馬子)
4. 나라(奈良) 시대
(1) 헤이죠오쿄오(平城京)
(2) 사회의 변화와 정계의 동요
(3) 대외관계
(4) 비극의 재상 나가야(長屋王)왕과 민중불교의 지도자 쿄기(行基)
5.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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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쇼오토쿠 태자는 불교 전파를 위해 야마토의 이카루가에 호오류우지를 세웠는데, 이 호오류우사는 고구려의 담징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관음도로 유명하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중의 하나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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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토쿠 태자가 중국에 견당사를 파견함에 따라 많은 중국 문화와 기술이 일본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그 부산물로서 염색 기술도 많이 소개되면서 의복 색깔이 다양화되었다. 이 시대의 예복은 오오소데라는 여러 겹으로 구성된 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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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토쿠 태자가 궁중 제의에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 후 헤이안시대(794～1192)에 이르러서는 귀족들의 식탁에 젓가락과 숟가락이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무사들이 정권을 잡고 귀족들이 몰락하는 가마꾸라시대(1192～1338)에 접어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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