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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게나 마구 분석하고 기술할 수는 없다. ‘순수언어학’이든, '응용언어학‘이든, 분명하고도 일관성이 있으려면, 그리고 그 타당성을 확신시키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중요한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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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들어와 좀더 과학적인 언어 비교 방법과 인도유럽어족에 관한 자료가 결합하여 하나의 중요한 원칙이 확립되었다. 20세기에는 19세기에 확립된 이론과 방법론을 다른 나라의 언어에도 적용하여 역사언어학적 방법으로 연구, 분류하는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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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자이며 흔히 사회언어학의 태두로 간주된다. 라보프는 사회언어학이야말로 언어학이며 기존 언어학은 순수언어학이라 불러야 한다고 믿었고 언어 구조 연구는 반드시 언어공동체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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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현실은 제할일을 찾지 못하고 정처없이 겉돌고 있다. 언어학이 놀고 있을 때, 언어학이 소위 순수과학이라 하여 중립성을 고수한다고 선포할 때, 언어학은 언어학대로 빈곤해지고 언중들은 언중들대로 진리로부터 멀어진다. 그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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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의 연구 대상이 아니다. 역사 언어학은 대부분 통시언어학이지만 과거의 특정 시기에 초점을 맞춰 역사적 변천과 무관한 당시의 언어현실만을 연구한다면 그것도 공시언어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론언어학
순수과학의 하나로 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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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회, 시학과 언어학, 2004.
김택중, 「김춘수 시의 절대 순수, 무의미」,『한국 현대 시인 특성론』.
남기혁, 「김춘수 '무의미시'의 자아 인식과 시간 의식」, 『한국 문학의 근대성 탐구』, 문학사와 비평연구회 7집, 새미, 2000.
,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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