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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홍문관의 문안을 기록한다.
7) 왕의 전교(傳敎)는 모두 기록한다.
8) 관상감에서 보고하는 재이(災異)는 당일자에 기록한다.
9) 조보(朝報), 각도 서목(書目)과 어사회계(御使回啓), 이·병조세초(吏·兵曹歲抄), 사용(敍 用) 등은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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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의 관직은 그 급은 낮았으나, 유교에서 주장하는 신료로서의 자세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조선 시대의 관료들은 삼사에 임명되는 것을 영예로 여겼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잘못되는 정치 전반에 걸친 비판적 기능을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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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과 홍문관에 하사하고 이어 전교하기를 <한림별곡>에 앵무잔이니 호박배니 하는 등의 말이 있으니 한림들에게 술잔을 돌려서 술을 많이 마시고 헤어지게 하라“ 했다.
- <성종실록 10년 11월> -
예문관 봉교 안진생 등이 아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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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 홍문관, 대간 등 권력 핵심부서의 관원들이 참석하고 있었다.
석강은 경연이 시작된지 한 달 뒤에 처음 실시 되었는데, 이 때 참가했던 사람은 승지 1명, 경연관 2명, 사관 1명 등 모두 4명이었다. 그리고 석강이 끝난 뒤 성종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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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관, 승정원 등 중요 부서에도 숙직이 시행되었다. 그런데 사간원의 숙직은 자리만 지키면 되는 것에 비하여 홍문관의 숙직은 자칫하면 왕 앞에 나가서 학문을 논하는 약식 경연인 야대(夜對)가 있었으므로 엄청난 부담이었다.
나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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