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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들의 생각에도 회의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지금은 바야흐로 10년이 지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미국의 부통령까지 지냈던 앨 고어와 같은 지도층 인사들도 환경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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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씨는 오늘 바쁘기 때문에 점심에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거나(서울 중산층의 구보씨 정도의 나이라면 바쁜 점심에 햄버거 보다는 김밥을 먹는다.) 세탁 후 전기 건조기를 사용한다는 것이 바로 그 부분이다.
이 책은 ‘무엇을 어떻게 소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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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생활 습관까지, 퍼즐의 모든 조각들은 존재하며 세상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남아 있는 것은 우리들이 그 조각들을 함께 완성하는 것이다. "- 녹색 시민 구보씨의 하루 중에서- ▶작품소개
▶작가소개
▶차례
▶책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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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단순히 백화점에서 공장에서 나온 것이 아닌 지구를 소비함으로써 얻는 것이란 걸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가 마치 지구의 주인인양 지구의 자원을 소비하고 무분별하게 훼손하며 쓰레기들로 뒤덮고 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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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우리 주변의 일상용품들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인력, 시간이 걸기고 또한 우리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환경에는 얼마나 영향을 주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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