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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미완성의 완성의 미학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참고자료
『2001년도 제 2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신경숙 외, 문학사상사
『손종흠 교수의 다시 읽는 한국신화』, 손종흠, 휴먼앤북스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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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의 돌을 인용하며 가까워지더라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대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말이다.
하지만 그 속에 틈을 인정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를 유도한다. 틈이 있을지언정 관계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틈을 두려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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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들은 그 틈이 없는 듯이, 이번에는 없을 거라 믿으며 다시 서로에게 손을 내민다.
과거의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사랑의 목적
<신경숙의 「부석사」를 읽고>
1. 상처
(1) 여자의 상처
(2)남자의 상처
2. 소독
3.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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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야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 속에 뜻을 담아 글을 쓴 게 한편의 긴 시처럼 느껴졌다.
5.참고문헌
2001년도 제 2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신경숙 외, 문학사상사
조미숙교수문학카페 cafe.naver.com/joliterature
창작과 비평 (주)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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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주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닐까? 가슴을 휑하게 만들지라도, \'마음의 거리\'는 사람과의 오랜 관계를 유지하게 하고 소중하게 한다.
가을이 지나간다. 시간을 내서 웬 지 부석사에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가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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