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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뜻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만약 이태석 신부가 건강하게 살아 계셨다면 톤즈의 주민들과 환자들을 비롯하여 그 주변 마을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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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큰 영향을 주는 영화가 될 것이다. 나의 꿈은 모두를 사랑하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다. 오늘 이태석 신부님은 점점 작아지려하던 나의 꿈을 응원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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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너무 감동적이다’ 한마디 하고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감동은 감동이고, 현실은 현실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태석 신부님의 ‘유지’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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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이태석 신부님을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웬만해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곳 수단 사람들...
이태석 신부님을 그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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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초등학교 때 반 친구들과 함께 시청했던 <울지마 톤즈>를 통해서이다. 그 당시 느낀 감정을 지금 떠올려보라고 하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그 영화를 시청한 이후부터 내가 진정으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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