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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고 꼬여서 풀리지 않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싫어하는 사람의 감정을 찾기도 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그러다 그것이 안 되면 자신이 나쁜 사람 같아서 다시 괴로워져. 도망갈 곳이 없다면, 그것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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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엄마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어요. 아기 양들은 문틈으로 늑대의 시커먼 발을 보았어요.
첫째 양: 넌 우리 엄마가 아니야. 우리 엄마 발은 까맣지 않아, 흥!
아기 양들은 문을 꼭 잠그고 열어주지 않았어요.
늑대: 조그만 것들이 제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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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내가 기간제 교사니까) 의견 같은 거 잘 안내게 되지. 그리고 자신이 위축되는 것도 있고.
교사로서 내 정체성이 흔들리는 건 아닌데 고용이 불안정하니까
글쎄. 그냥 불안한 거, 그게 싫은 거지.
학교나 학생들한테 맘 붙이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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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또한 시댁의 일정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주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렇게 가기 싫은 제사도 연차를 내고 미리 가서 음식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우리 부부는 서로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이런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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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기억과 감정을 낙태로 그 결과인 아이와 함께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싫은 감정 때문에 타인을 죽이는 것은 바르지 않다.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 중, 사람들은 동식물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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