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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도는 당시 제국을 지금의 유럽연합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의 대규모 경제권으로 묶었다. 19세기 철도가 등장하기까진 로마가도를 통하는 게 가장 빨랐을 정도로 그 위력은 컸다.
로마수도 역시 경탄을 자아낸다. 기원전 안팎의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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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우스路는 오늘날까지도 아직 사용되고 있다. 그외 신전, 포룸, 극장, 투기장, 경마장, 욕탕, 기념 건조물, 바실리카와 같은 대규모 공공 건물이 있다. 로마의 대표적인 신전은 돔 양식의 판테온 신전(아그리파 건축, 하드리아누스 개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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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 클라우디우스 왕조 시대의 로마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되었으며 농업, 교역, 상업의 발전과 더불어 제국의 영토 확장이 계속되었다. 교역과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도로는 제국 전체에 긴밀한 격자형을 형성하며 속주와 속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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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우스의 사서인 플라비우스가 고대로마의 소송을 편찬한 책을 훔쳐서 출판하여 소송방식을 시민에게 공개하여 일반시민도 법학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함.
로마 법학자들은 이론의 연구에만 몰두하지 않고 세상물정에 밝아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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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우스 황제 때, 네로의 누이인 율리아 리빌리아와 너무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코르시카에 유배된 적이 있었던 세네카는, 이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죽은 후, 그를 풍자하는 작품을 하나 썼다. 그 작품의 제목은 희랍어로 Apocolocyntosi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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