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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노를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부분에서는 감정을 조절하는데 미숙한 면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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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1, 사자2, 코러스가 있지만 이들은 실제적인 인물이 아니거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없는 인물들이다. 따라서 작품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서로서로 대립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티고네>를 읽을 때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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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신화적 거짓과 비극적 진실 사이에서: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이론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 김난영(2019), “그리스르네상스 비극에 나타난 보편적인 인물 유형: 『안티고네』와 『말피 공작부인』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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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옆에서 원망의 눈초리로 아버지를 쏘아보며 죽음을 택한다. 아들의 죽음을 사자로부터 전해들은 에우리디케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실제 작중인물들의 대화가 아닌 서술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코러스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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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작품은 정말 재미있게 술술 읽힌 작품이다.저번 주에 읽었던 ‘멕베스’는 희곡 구조가 복잡하고,등장인물들의 대사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면 ‘안티고네’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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