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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암베드카르라는 인물을 발견하게 해주었고, 인도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이 암베드카르평전에서(암베드카르가) 제시해 주고있다. 물레를 돌리는 간디의 모습에서는 비현실적인 낭만주의가 느껴짐은 물론이요, 뒤쳐진 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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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않지만, 사람들을 위해 땔감이 되어주기도 하고, 노인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며, 죽은 다음 썩어서 거름이 될 수도 있는 많은 쓸모를 가졌다. 법률가의 역할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법에 무지한 국민들의 도우미 역할 말이다. 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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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트들의 거대하고도 감동적인 맹세의 현장이 됐다.
결론적으로, 평생에 걸쳐 세상에서 가장 억압받는 집단 중 하나인 인도의 달리트를 위해 일한 암베드카르는 정말이지 만능의 지도자라 불려도 모자람이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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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베드카르. 그는 단 한 명의 개인이지만, 현재까지도 인도 사회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Ⅳ. 참고문헌
<암베드카르 평전>. 게일 옴베트 지음. 이상수 옮김. 필맥
<암베드카르>. 디완 챤드 아히르. 이명권 옮김. 코나투스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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