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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일대를 세계에서 보기 드문 신 · 구교 만남의 성지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한다.
이 일대는 병인양요로 인해 프랑스 함대가 양화나루까지 진출했다가 퇴각하자, 대원군은 잠두봉에서 많은 천주교들을 참수시켜 많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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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오셔서 방문하고 선교사님들의 넋을 기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양화진을 다녀오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순교하신 선교사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사실 아직까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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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일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만이 아닐 것이다. 선교사님들이 우리에게 보이신 그 조건 없는 사랑을 나도 미전도 종족을 향해 전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임을 갖게 하셨다.
TV에 나오는 한 선전에서 '물은 흘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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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것은 양화진의 기독교 묘지도 절두산 처럼 일반 평신도들이나 학생들이 찾아가도 쉽게 그 역사를 알 수 있는 친절한 설명과 해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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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맺는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하며 영원히 살아남게 될 것이다.”(요한1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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