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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대한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것일까? 1. 작가소개-어슐러 K. 르 귄 (Ursula Kroeber Le Guin. 1929-2018)
2. 르 귄의 사고실험과 사변소설
3.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작품 소개
4.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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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라도 그렇다. 한편 모든 힘을 잃고 무능해진 대현자 사매를 구하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고, 위기에 빠진 어시스의 세계를 구하는 것도 역시 여성들이다. 르 귄은 이 소설로 소외된 이들을 구하고 ‘여성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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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지만, 영화에서는 더욱 큰 점을 시사한다. 바로 ‘허무’라는 것이다. 이 무(無)의 존재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며, 그 자신을 실체가 없다.
바로 사람들이 동화와 꿈의 세계를 잊는다면 환상의 세계 역시 사라지고 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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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2015.
장정윤, 「‘연민’의 감정 가르치기: 제비뽑기 와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영미문학교육』23/3)
iek, Slavoj. Violence. New York: Picador, 2008. <목차>
1. ‘터무니없고, 무시무시하며, 충격적인’ 소설
2. 일상과 폭력
3. 원초적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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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회복하고 성장해 가는지를, 자신에게 사랑을 준 존재들에게 어떻게 그 사랑을 돌려주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빌 펄롱의 어느 사소한 하루
3. 갇힌 여자아이와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4. 타인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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