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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대한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것일까? 1. 작가소개-어슐러 K. 르 귄 (Ursula Kroeber Le Guin. 1929-2018)
2. 르 귄의 사고실험과 사변소설
3.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작품 소개
4.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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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라도 그렇다. 한편 모든 힘을 잃고 무능해진 대현자 사매를 구하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고, 위기에 빠진 어시스의 세계를 구하는 것도 역시 여성들이다. 르 귄은 이 소설로 소외된 이들을 구하고 ‘여성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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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 두 이방인은 감정이 누그러져 참다운 친구가 되고 성적의미는 아닌 사랑 혹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 세계에서는 사랑과 우정의 이분법적인 구분이 불가능 한 것이 한 이성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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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서, 존 캠블이나 폴 앤더슨 또는 어슐러 르 귄이나 앤 매카프리의 작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커트 보네것의 「타이탄 성의 사이렌」같이 SF이면서도 환상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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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K. 르귄, 『어스시의 마법사』, 황금가지, 2002
오토다케 히로타다, 『오체 불만족』, 창해, 2001
논문
권상순, 「팀효과성의 과정변수로서 임파워먼트의 역할」, 『산업경제연구, Vol.14』,
한국산업경제학회, 2001
나기현, 「임파워먼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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