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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인류를 촘촘하게 짜여진 대중으로 결합할 것을 명령하는 내적 에로스의 충동에 복종하기 때문에 문화는 항상 죄의식을 조장하고 감시함으로써 이러한 목적을 달성한다.강한 에로스만이 효과적으로 강한 억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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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는 우리 인간들의 사랑으로 봤을 때 획득적 사랑이고 그중에서도 관능적인 사랑이 아닌 위 곧 천상계를 향하는 사랑이다. 그리고 종교적 측면에서 봤을 때 인간이 신적인 것으로 가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신의 입장에서는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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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뤽시마코스는 또한 사랑의 힘이 인간의 질서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 학문, 인간 사회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의술, 음악,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로스의 영감을 받아 발전하며, 인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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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들의 논리가 불평등을 합리화하는 성역할을 옹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남성과 대등한 위치에서 여성의 차이점을 평가하고, 경쟁과 힘에 초점을 두는 남성적 윈리에 비해 보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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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 아주 크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을 경혐하면 사람이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진다 하지 않은가? 여기서 우리는 사랑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아프로디테의 사랑은 오직 후손을 남기기 위한 애욕의 사랑이라면 에로스와 프쉬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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