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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와 그 분석에 얽매여 극에 완전히 빠져들지 못하고 \'저 장면은 저래서 아쉽고, 저 배우는 어디가 어떻네.\' 하는 생각들만 많이 한 것 같기도 하다.
또 다른 공연예술과 달리 연극이라서 음악적 요소가 거의 포함되어있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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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의 비장함과 『우동 한 그릇』의 온화함(따뜻함)을 극적으로 대비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두 연극의 조명의 차이이다. 『엘렉트라』를 보면은 왜 이렇게 붉은 빛 일색의 조명들이 쓰였을까하는 의문은 조금만 연극을 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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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너무 눈에 보이는 단지 피상적인 것만을 봐왔구나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좀 더 다른 각도 에서도 바라보고 세부적인 것까지 살펴보았다면 나에게 더 많은 것들이 남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았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앞으로 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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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는 1957년에 이화여중고교 연극부에서, 그리고 1987년에 하정 레파토리에서 각각 공연하였다. 그 후로 이 작품은 「전사의 자식들」(1993) 혹은 「죽이고 또 죽이고」(1995)라는 제목으로 공연되기도 하였다.
「안티고네」는 전남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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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들은 강렬한 억압 속에서 원시적 감정이나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오닐은 계속해서 소포클레스의 고전 《오이디푸스》에 기초한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Mourning Becomes Electra)》(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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