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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 중 또 다른 하나인 이반.
국내 동성애자들이 자신들 스스로 다수 일반인들과는 구분되는 소수의 이반이라며 자신들을 지칭하는 언어. 이는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를 정상,비정상으로 구분하지 않고, 또한 '소수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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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동성애를 이해할 수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재되어 있던 동성애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없애 동성애자 인권의 보장에 기여할 수가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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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공존하는 본능의 한 부분이지 본능의 이상이 아니다. 정신의 이상은 더더욱 아니다. 동성애자가 주로 하는 성행위는 항문성교(anal sex), oral sex등을 들 수 있다. 윤리교과서나 청소년보호법과 사회 일반은 이를 두고 변태적 성행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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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행위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것이다. 우리는 아이를 목욕시킨 땟물이 더럽다고 해서 땟물과 함께 아이까지 버리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동성애행위의 죄를 범한 동성애행위자라고 해서 정죄하고 인간관계를 단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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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체계에 의문을 제기 제기 할 수 있다. 이는 곧 좀더 발전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셋째, 동성애 논의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좀더 민주화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예전에 금기시 되었던 동성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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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에 역에 전혀 어울릴 것같지 않은 큰 덩치의 윌리엄 허트는 섬세하고 인간적인 모리나(모리나는 감옥에서 항상 화장을 하고 꽃무늬 가운을 입고 있다.)의 역할을 기가막히게 잘 소화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한 편의 시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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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종교적(ex-기독교) 문제라면, 우리나라는 종교적 자유가 인정되는 국가이다.
물론 동성애를 다룬 영화들이 버젓이 개봉관을 비디오 가게의 구석 한켠을 차지한다고 해서 우리의 사회 자체가 동성애에 대해 함께할 의향이 있다고 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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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되어야할 사람들입니다■라며 이 사건에 대한 개인적
인 소견을 밝혔다. 2년간의 침묵을 깨고 ■교과서 내용수정■을 제기한 단체는 동성애자인
권연대이다. 대표인 임태훈 씨를 만나 보았다. ■
"실제로 한국에서 인권을 운운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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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이 커밍 아웃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사회로부터 얼마나 큰 경멸과 멸시를 견뎌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그들은 단지 가십거리로 치부되는 것을 넘어서 호모, 동성연애, 이상 성욕, 에이즈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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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문제가 사실 자본주의 때문에 심화 됐잖아?” 등 어떤 글들은 본질을 왜곡하는 글 조차 있었다. 그리고 글을 올린 사람들 중에 유귀님과 꿀땅콩님의 글이 아직도 생각난다.
자료조사를 하다가 다시 한번 읽게 되었지만 그 분들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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