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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리지 않고 그냥 사람과 사람이 사랑할 수 있는 곳이다. 영화상에서는 이 대사가 몇 번 나오지는 않았지만, 브랜든 맘속에서는 계속 맴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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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울지 않는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사회 대다수가 아닌 소수의 사람들을 소재로 하였다는 것에 있지만 그 내용적인 측면은 전혀 다르다. 어쨌든 두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이 소중한지 알면, 상대방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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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그것만은 바꿀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결국 존과 톰을 경찰에 고소한 티나는 그들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 현장에 있던 친구 캔디스의 죽음은 정말 가슴 아팠다. 옆에 있던 아기 때문에 더욱 그런 걸까.
영화를 보고 난 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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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에 대해 형성되어있는 부당한 사회적 편견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소외와 상징적 폭력를 다뤘고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그보다 더욱 시각적으로 우리에게 와닿는 신체적 폭력과 자아의 파괴를 직접적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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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알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동성애에 관한 사회의 시선은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 경향은 그 사회가 폐쇄적일 수록, 또 후진국일 수록 더한 것 같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의 정체성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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