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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여행기’라는 꿈같은 소설을 썼는데 단순한 공상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살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듯 하다. ‘걸리버 여행기’를 단지 공상과 허구가 가득 찬 소설만으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현실로 창조하는 것이 바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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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해 있던 사람들에게 수문을 통해서 터져 나오는 물기둥은 당혹스러움을 넘어 치명적이다. 만일 물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저수지 안에 담긴 물은 우리에게 더없이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러지 못하면 우리는 타고 있던 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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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를 우선 삼았으므로. 그리고 그는 행복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속에 웃고 있는 제 자신을 사진 속의 어렴풋한 추억으로나마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었으니까. 또한 그는 고마웠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고아낸 글 속에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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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조나단 스위프트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문물, 제도, 관습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 4부 말들의 나라에서는 인간 및 인간성 자체를 매도하고 부인해 버리고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예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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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도 비판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는데 걸리버 여행기의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서로 사람을 미워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종교는 있지만, 서로 사랑하게 만드는 종교는 없다.\" 1. 개요
2. 줄거리
3.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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