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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 즐거움을 느끼기보다 물을 바꾸고 오염원을 차단하려하고 비틀어진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가진 이들이 있는 곳, 바로 인간이 살만한 세상 아닌가?
Ⅶ. 결론
인터넷과 CF를 통해 불기 시작한 엽기신드롬은 여러 가지 소재들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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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하고 소멸할 것인가? 아니면 고유한 특이성을 발견하여 하나의 뿌리 있는 문화로서 미래까지 지속될 것인가? 후손에게 길이 될지 흉이 될지 생각부터 해보는 것이 먼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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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는 결국 가상의 세계를 향한 상상력의 산물이며, 현실세계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탈출을 통한 일시적인 대리만족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속성은 엽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요한 요인임과 동시에 하위문화로서의 엽기문화가 가질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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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 줄 알았던 \'엽기\' 열풍은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이젠 우리 사회문화 어딜 봐도, 무엇을 봐도 \'엽기\'라는 단어가 따라다닌다. 엽기 신드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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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 김호식,『엽기적인 그녀』& 귀여니,『늑대의 유혹』
3.1. 엽기적인 그녀
3.1.1. 주인공들의 일상
3.1.2. 주인공들의 사랑
3.2. 늑대의 유혹
3.2.1. 주인공들의 일상
3.2.2. 주인공들의 사랑
3.2.3. 또 다른 귀여니들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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