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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님이 아니다. 문수보살은 여행을 떠나며 여행길에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겪으면서 품게 된 그 무엇을 하나씩 네 것으로 깨쳐가라고 말 할 따름이다. 영화 속의 선재 또한 마찬가지다. 지혜는 그 어디에 있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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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영시간은 길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였다.영화 도중 선재라는 인물이
나 자신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아직도 인생이란 무엇인지 정의내릴수 없다.심지어 죽기 전에 정답을 찾을수 없을지도 모른다.인생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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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흐센 마흐말바프(이란,감독/제작자)
한국영화 공로상 : 박병양 (일본,아시아영화사 대표) , 이봉우 (일본,시네콰논 영화사 대표)
운파펀드 : <그리고 그 후> 이호섭(한국) / 영산펀드 : <택시 블루스> 최하동하(한국)
선재펀드: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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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삶은 세상사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보여준다.
문득 영화를 보며 내 삶의 길은 어디를 향해 있고, 그 과정은 어떠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 삶일 지라도 영화 속 ‘선재’처럼 다양한 길을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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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후에 선재가 지하철에서 분홍신을 발견하는데 사건의 앞뒤가 맞지가 않다. 또한 이 영화는 동양적인 공포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동양적인 면은 상당히 부족했다. 중간에 방에서 피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장면은 서양의 고어영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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