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들의 열연에 푹 빠져 있었지만 영화가 끝난 뒤 낙원 또는 파라다이스를 의미하는 엘리시움은 과연 지구 밖 특권층이 만들어 놓은 가상의 인공위성도시인가 아니면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해가면서 부족하지만 모두 다 함께 잘 살
|
|
|
영화상에서 두드러지게 표현되는데 안드로이드와 이를 총괄하는 엘리시움의 시스템 등을 포함한 AI와 같은 대상들은 핵심역량에 포함되는 컴퓨터 활용능력과 정보 활용기술, 전반적인 정보화 역량등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똑같
|
|
|
영화 ‘엘리시움’은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담고 보여주는 영화같다. 비록 영화에서는 계층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엘리시움의 시민들은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하위로 여기고 차별하며 살아간다. 이는 빈곤국가와 선진국 사이에
|
|
|
영화가 가볍다. 문란하다. 천박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분명 저 높은 ‘엘리시움’에서 사는 분들일 것이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다시 시작되는 일상의 고난과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살벌한 생존 풍경이 어우러진 현실이 다시 시작되겠지만, 두
|
|
|
엘리시움호를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다소 어설픈 스토리 전개가 눈에 거슬리기도 하였지만 예상외의 반전은 영화를 흥미롭게 하는 긍정적인 점이 아니었나 싶다.
타니스에 정착한 새 인류의 희망찬 내일을 기대하며 감상평을 마치도록 하겠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