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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시대극을 보는 눈을 트게 해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단순히 감상하는 차원을 떠나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1. 서론
2. 영화 ‘오디세이’, 그리고 줄거리
3. 감상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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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다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눈은 눈대로 ‘환상적인’ 화면으로 깜빡거림의 연속이었고, 귀는 귀대로 ‘음악과 음향의 기막힌 역설적 배치’에 윙윙거림의 연속이었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마치 한편의 긴 광고를 본 것처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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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짐에 따라 더 이상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된다.’ 바로 이 사실이 아서 큐브릭(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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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에서야 본격적인 주인공으로 나서지만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상 극중 화자로 등장하며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한다.
소국의 왕들이 아가멤논에게 승전 축하 선물을 바치는 보고 아킬레스가 불만을 털어놓자 그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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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2」오귀환, 한겨레신문사 2005
「로마의 하층민」임웅, 한울아카데미 2004
「로마사」프리츠 하아켈하임, 김덕수 옮김 현대 지성사 1999
「로마사 논고」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안선재 옮김 한길 2003
「임페리움」한스 크리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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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 종교적 배금주의에 대한 비판의 전범』
이화정. 씨네 21. 2009. 4. 9.『그림자 살인 - 좌충우돌 조선탐정 납시오』
허지웅. 한겨레. 2010. 3. 28. 『부조리 자아의 자결, 셔터 아일랜드』
그레고리 커터니어스. 한겨레. 2010. 3. 12『셔터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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