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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이 했었더라면 21세기 문화적인 고민은 오발탄을 보고 영화를 만든 감독들과 그 감독들과 함께하는 대중이 해야할것이다.
‘나운규’가 고난에 찬 한국을 우리에게 남겼다면 ‘임권택’은 잊지 말아야할 과거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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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오의 반짝반짝함(부실한 시나리오가 한국영화의 고질병이었었다.)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유쾌했다고나 할까...모쪼록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어떤 류의 영화가 히트했다고 해서 그 아류들이 연속적으로 만들어지는 풍조는 사라졌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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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누구나비밀은있다
커피프린스
미스
황후화
작업의 정석
사랑따위필요없어
미녀는 괴로워
오로라
동갑내기과외하기
정사
골2
궁
아멜리에
냉정과열정사이
대부3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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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과외하기>는 확실한 영화의 개념으로 일관된 마케팅전략을 구사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에서와 같이 하나의 브랜드 개념을 중심으로 응집력 있게 조직된 마케팅의 결과 관객 에게 해당 영화에 대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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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기대심리를 고취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영화와는 다른 재미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성공의 비결을 감히 내린다면 기존의 영화와 달리 네티즌과의 쌍방향성을 부각시킨 점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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