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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吳越同舟)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사람이 한 배를 타고 있다는 말로 어떤 운명론적인 껄끄러운 관계를 의미한다.
<출전> 손자병법(孫子兵法) 구지편(九地篇)
춘추전국시대에 있었던 오(吳)나라와 월(越)나라는 원수지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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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타협하는 오월동주의 지혜를 활용했어야 하는 것이다. 1.들어가며
2.황현이 보는 19C 末 역사
3.윤치호가 보는 19C 末 역사
4.황현과 윤치호 비교
5.황현과 윤치호 평가
6.나오며-다시 보는 19C 末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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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 자본주의를 정착시키려면 지속가능성은 필수 조건이다.”(21쪽)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조류 앞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순망치한의 공존의 배를 탈 것인지, 반목과 갈등의 오월동주(吳越同舟)를 택할 것인지를. - 요 약 -
-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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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이다.
즉, 비난을 받아도 같이 받아야 하고, 칭찬을 받아도 같이 받아야 한다.
이제 남은 문제는 양 문화의 상호공존, 상호공생, 상호공진화를 구현하는
일이다. 과연 어떻게 양 문화가 하나의 전체(전체적 연결망)로서 서로 공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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