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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거진항을 지나 첫째 날 -06.2.13(월) : 대구-서울역-비무장지대-장전항-금강펜션타운
둘째 날- 06.2.14(화) : 장전항-온정각-구룡연(목란관, 옥류동, 비봉폭포, 구룡폭포)
셋째 날- 06.2.15(수) : 장전항-만물상-옥류관-서울-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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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에서 열기로 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양영희 감독의 카메라는 2004년의 평양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우리가 그 동안 TV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던 거대한 김일성 황금동상이나 추체 사상 탑, 매스 게임과 평양 거리의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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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 ‘청류관’, ‘청춘관’, ‘경흥관’등의 유명한 식당과 ‘평양 제1백화점’, ‘낙원백화점’, ‘광복백화점’, ‘제2백화점’, ‘역전백화점’, ‘아동백화점’, ‘서평양백화점’, ‘동평양백화점’등의 쇼핑점이 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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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 청류관, 청춘관, 민족식당, 평남면옥 등이 대표적이다. 9개의 지방특산물 식당으로는 통일관(개성), 옥계각(황남), 경암각(황북), 송도각(강원도), 압록강각(평북), 강계면옥(자강도), 압록각(양강도), 신흥관(함남), 갈매기각(함북)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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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 청류관 같은 음식점도 찾는다. 또한 유명한 유적지, 박물관, 자연경승지 등도 즐비하여 두루 관광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주민들의 경우 원하는 때에 개인취향으로 놀러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직장별로 가거나 일정한 형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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