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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금부터 ‘이다’ 구성의 ‘이’를 ‘-이-’나 ‘이-’ 또는 ‘-이’로 나누어 표시하기로 한다. 그 이유는 그 표기에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즉, ‘이-’의 표시는 용언설을 지지하는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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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보다는 용언설에 더욱 가까운 것 같은데 왜 학교문법에서는 서술격 조사라고 하는지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이다’의 문법범주 설정을 제1,2,3기로 나누어서 제1기에는 주시경 문법의 견해에 따른 종지사설로 보고 있고 제2기는 최현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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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를 이룬다고 보고 있다. 이에는 경험적 근거가 필요하겠지만, 개념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없다고 본다. 1. 접어설과 조사설은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2. 용언설 대 조사설: 긍정적 근거의 비교
3. 조사설의 문제점에 대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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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
2. 피·사동, 부정
3. 종결, 높임, 의문
4. 어순, 생략,
Ⅲ. -이다의 통사구조와 문법범주
1. 용언설에 대한 검토
2. 조사설에 대한 검토
3. 파생 접사설에 대한 검토
Ⅳ. 있다의 통사구조와 문법범주
Ⅴ. 언어학의 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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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본의 연대를 허균의 시대로 보기 어렵게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최범훈, 위의 논문, 44-48쪽.
4. 비교 정리
지금까지 <홍길동전>은 최초의 국문소설인가? 주제에 대하여 연구사를 정리해보고 <홍길동전>이 최초 한글소설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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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4. 결론
이상에서 ‘이다’의 문법적 지위와 관련하여 그간의 선행 연구에서 보여준 논점을 용언설, 서술격 조사설을 통해 살펴보았고, 통사적 접사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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