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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이 바로 옆에 줄을 서있는 실제 유명한 미디어 이론가인 마샬 맥루한에게 직접 물어 본다. 맥루한은 "틀렸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강단에서 강의하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해준다. 저명인사 맥루한을 직접 출연시킨 우디 알렌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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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은 말한다.
이 영화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살면서 끝없이 갈구했던 행복이나 사랑도 심지어는 인간의 감정까지도 삶의 허상에 불과하다는 감독 개인의 변함없는 시각을 여지없이 제시한다. 하지만 어느덧 인생의 황혼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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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에게 보였던 사랑은 좀 각별한 것이었다. 물론 우디 알렌은 80년대에 단 한번도 직접 칸느를 방문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뉴욕과 부룩클린을 오가며 만든 그의 지적인 코메디 『맨하탄』(79년), 『브로드웨이 대니 로즈』(84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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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인터넷을 통해 우디 알렌 감독의 작품임을 알게 되었다. 그를 평하길 ‘뉴욕 영화의 거장. 슬랩스틱 코미디로 출발해서 작가주의 감독으로 우뚝 선 입지전적 감독이다.’ 슬랩스틱 코미디적인 요소는 군데군데 발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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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 등의 야심만만한 젊은 작가들의 등장은 미국영화에 큰 활력을 주었 다.
[블록버스터(blockbuster)]
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에 걸쳐 급속히 TV가 보급됨에 따라 헐리우드 영화산업은 궁지 에 몰리게 된다. 따라서 헐리우드 영화사들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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