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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마 눈을 뜬 것 같아 참 겸연쩍기도 하고 한편으론 다행스럽기도 하다. 돌아보면 경제학과 학생으로 몇 년간 경제 관련 수업을 들었다는 놈이 자본론은 물론이고 맨큐의 경제학 한번 안 읽고 지나쳤다는 것이 마냥 부끄럽기만 하다.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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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어본 것이 굉장히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자본론>을 읽기 전만 해도 이 책에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점이 담겨져 있다는 뜻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읽으면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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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자본론에는 있습니다. 더욱이 이 책에서는 그와 곁들여 대안까지 제시합니다. 많지 않은 페이지 입니다만, 많은 이야기가 있고, 현실이 있습니다. 자본론에서 시작한 서술은 미 제국주의의 지저분함에 극에 달하고, 21세기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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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역시 현대사회에서도 충분히 위대한 탐험가로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우리 사회는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임승수,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서울, 시대의창, 2010
칼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 서울, 책세상, 2002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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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ism and the End of Orientalism에는 탈식민지 생산양식이 논의되고 있다.
참 고 문 헌
임승수 지음,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시대의창, 2011.
칼 마르크스 지음, 손철성 풀어씀, 『자본론』, 풀빛, 2010.
강신준 지음,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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