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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 정권 : 설립문화. 성격-동이족 정권 근거
(1) 성립 : B.C. 2세기 초, 고조선 북방에 와서 이주민 세력의 대표가 된 위만에게 북변수비를 맡겼더니 준왕을 축출(B.C. 194)하고 왕위를 빼앗았다. 준왕은 진국(辰國)에 망명하여 한왕(韓王)이 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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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조선이 중국적 세계 질서를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국가적 발전을 추구해나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즉 위만조선이 비록 유이민과 토착민의 연합정권이였으나 기본적으로는 이전에 존재하던 고조선을 계승한 국가였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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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 조선은 말갈족과 고구려 유민들로 구성되었던 발해처럼 중국계 유민과 고조선의 지배계층이 어우러져 세운 연합 국가라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위만조선이 일제 사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의 식민정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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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이 아니다. 그 위만 정권을 한나라가 공격을 하였고 한나라는 진조선까지 공격하려 했으나 해모수 단군에게 제압당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즉, 한사군은 위만 정권이 무너진 다음에 한반도가 아닌 요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한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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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이 준왕정권을 전복시킨 다음 왕험성(왕검성)에 도읍을 정하고 위만조선을 세웠으며, 기원전 109년 가을 위만조선과 한나라의 전쟁이 있을 때에는 한나라 군대가 왕험성의 방비가 견고하여 오랫동안 함락시키지 못하였으며, 기원전 1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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