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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인해 나라 밖의 사정에는 어둡던 자국인들에게 서양의 새로운 문물과 제도, 문화에 대해 알림으로 인해 ‘개화’를 이루고자 했던 것이다. 비록 유길준의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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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사상을 보급하고 개화운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Ⅴ. 결말
유길준이 개화사상가 · 정치가로 활약했던 시기는 개항을 계기로 외압이 가중되는 동시에 전통사회의 제반 모순이 심화되는 시기였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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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그들의 장점으로 메워 나아갈 때 진정한 진보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유길준이 바란 우리 사회의 모습이며 《서유견문》이 우리 에게 제시하는 바람직한 진보의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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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를 통한 조국 근대화 달성을 바라던 한지식인의 고뇌의 산물이자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개화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국제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개화는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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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은 또 김옥균의 유족을 돌봐준 사람이다. 갑오개혁기에 김옥균의 부인을 충청도에서 상경케 하여 후사(後嗣)를 세우도록 서둘렀고, 아관파천 이후에는 그의 양자인 김영진과 같이 일본에서 망명생활을 했다.
<참고문헌>
민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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