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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라는 영화는 머리 쓰면서 영화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보면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유치장에서의 만남
Ⅱ-Ⅱ. 환상적인 팀웍
Ⅱ-Ⅲ.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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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전제를 무의식속에 갖고 있었고, 이를 토대로 영화 속 형사뿐만 아니라 관객인 본인도 어떠한 확신을 하였던 것이다. 이는 라쇼몽에서 논의되었던 철학적 회의주의로서 개인의 주관적 생각, 주관적 진리와 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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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우열을 가릴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감상문을 쓰던 중 ‘유주얼 서스펙트’와 얼마 전에 개봉한 ‘올드 보이’라는 영화가 반전 영화라는 것을 알았다. 지금 나의 호기심을 굉장히 자극하고 있다. 아무튼 이러한 반전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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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또한 제출하였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순이의 캐릭터는 페더리코 펠리니의 <길(1954)>에서 왔다고 되어있는데, 정말로 순이가 <길(1954)>의 젤소미나에서 온 캐릭터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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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했다고 한다. 보진 못했지만 꼭 봐야겠다. '케이 팩스'(2001)와 '데이비드 게일'(The Life of David Gale, 2003) 이 그것이다.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영화 두편인 '유주얼 서스펙트'와 '아메리칸 뷰티' 를 중점으로 그의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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